다이센사(大泉寺)는 타케다신겐(武田信玄)의 부친 타케다 노부토라(武田信虎)가 직접 개기(開基)한 절로서 신슈(信州)땅에서 숨을 거둔 노부토라도 이 땅에 매장되어 있습니다. 노부토라의 묘소를 비롯하여 초상화 등 많은 문화재가 남아 있습니다.
또한, 사찰 경내의 문과 돌계단 등은 직선미가 매우 아름답습니다.
문으로 들어가면 좌우 양쪽에 단풍나무가 심어져 있어 가을로 접어들면 빨갛게 물든 단풍이 따뜻한 햇살에 비쳐 한층 더 선명한 빛깔을 내뿜습니다.
다이센사에서 15분정도 걸어간 곳에는 카와지리총(河尻塚)이 있습니다.
타케다 사망후, 오다 노부나가의 가신(家臣) 카와지리 히데타카(河尻秀隆)가 카이노쿠니(甲斐の国,카이국)를 수여받았는데 혼노지의 변으로 인해 오다 노부나가가 살해되자 카와지리 히데타카에 반감을 품고 있던 타케다가 구 가신들과 농민 등의 봉기로 인해 사망하였습니다. 그 때 이 땅에 거꾸로 매장되었다고 알려진 것이 바로 이 카와지리총입니다.
그리고 카와지리총과 그 옆에는 타케다신겐의 화장총도 있습니다. 화장총은 신겐의 유골이 최초로 묻혀있던 장소입니다.
신겐은 3년간의 비밀 장례를 명하였으며 타케다 카츠요리는 그 명을 지켰고 3년후 코슈시 에린사(恵林寺)에서 장례식을 거행하였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.
※2016.11 현재의 정보입니다.